11월 11일 '빼빼로데이'… "직장인 10명 중 3명 경제적 부담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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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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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조득균 기자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이성을 생각하며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인에게 이러한 '데이마케팅'은 경제적 부담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851명을 대상으로 '데이마케팅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먼저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이 양산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상술에 놀아나는 것 같아서 마음은 좋지 않다'고 답한 구직자가 56.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물은 좋지만 재정적으로 부담된다 (32.43%) 지루한 일상에 활기를 준다(8.11%)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2.70%)와 같은 답변이 있었다.

'올해 빼빼로데이에 배우자 또는 애인에게 선물을 줄 예정인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56.76%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59.46%는 '올해 빼빼로데이에 직장동료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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