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재난예방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차량과 공공청사에 부착하는 등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시가 금번 제작한 재난예방 스티커 문구는 '무관심은 재난원인, 예방은 안전지름길’ 이다.
초록과 노랑색상이 어우러진 이 스티커는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함으로 총 3천200가 제작됐다.
시는 제작한 스티커를 6일 공무수행 차량과 직원차량, 시 산하 공공청사 화장실과 승강기 등에 부착을 마쳤으며, 또한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단체 등에도 배포를 완료했다.
조대현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이라는 말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시민들의 안전 열망에 부응하고 안전불감증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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