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09/20151109100502459172.jpg)
[고양시제공]
지축동, 효자동 지역은 한창 재개발 중으로 버스이용객이 적어 077번 마을버스를 약 20~30분 가량의 배차간격으로 운행해 왔으나 배차간격이 멀어 버스이용이 다소 불편한 편이었다.
이에 시는 지축동, 효자동 지역의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삼송역 방향에서 북한산을 가는 등산객들에게도 빠른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삼송역~지축~북한산행 노선 077번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을 단축 운행토록 했다.
또한 마을버스 전면에 삼송역↔북한산행 안내문을 부착, 운행해 삼송역에서 북한산 등산객의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최재수 대중교통과장은 “삼송지구 및 원흥지구 교통망은 화정, 원당, 고양동 지역 교통과 연계되는 만큼 앞으로도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