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온라인 장터 '아마존'에 한국수산식품 홍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9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제공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미국 최대 온라인 장터인 아마존(Amazon.com)에 한국의 수출수산물 홍보가 이뤄진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아마존 내에 한국수산식품 띠 광고(배너)를 통해  소비자의 실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Amazon.com은 방문자 수로 집계된 웹사이트 순위가 세계에서 6위, 미국내 사이트중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이다.

홍보품목은 김 등 해조류와, 넙치, 전복, 오징어 등 대미 수출 지역특산 수산식품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수산홍보용 인터넷 홈페이지(www.k-seafoodworld.com)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국 전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한국 수산식품 판매점 정보를 모아 소비자의 위치에서 가장 인접한 구매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구매유도 홍보효과도 극대화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기존에 대형마트 위주로 판촉홍보를 해왔는데 앞으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온라인 장터에 홍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