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디지털 이미징 기술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5(G-STAR 2015)'에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스타는 한 해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로, 전 세계 게임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게임 문화 축제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캐논은 이번 지스타 2015에서 엔씨소프트의 신작 PC게임인 마스터엑스마스터(Master X Master, 이하 MXM)' 속 사진기자 캐릭터 '로레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로레인으로 분장한 모델이 직접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캐논의 포토 프린터 ‘CP-910’으로 인화해 증정한다.
로레인x캐논 제휴존에서는 캐논의 플래그쉽 카메라인 ‘EOS-1DX’를 든 로레인 코스프레 모델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타임이 진행되며 캐논의 베스트셀러인 ‘5D Mark III’는 물론 최근 선보인 신제품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과 '파워샷 G5 X]' 등 총 7종의 카메라도 만나볼 수 있다.
신영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캐논과 엔씨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특별한 방법으로 캐논 카메라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 지스타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방의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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