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주식회사 이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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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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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생명 구하기 운동” 통해 중증질환 환아 의료비 지원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투다리(대표 김진학)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박원규 본부장)는 9일 투다리 본사에서 ㈜이원의 김형택 상무, 이규성 부장, 어린이재단의 박원규 본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새 생명 구하기 운동” 환아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환아 의료비 후원금 2040만원은 선천성 신증후군으로 지속적인 입원 치료비가 필요한 홍성민 아동(가명, 6세, 남), 루빈스타인테이비증후군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재활치료비가 필요한 김민주(5세, 여) 아동, 동맥간개존증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비가 필요한 황유나(3세, 여)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투다리(주식회사 이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1]


투다리는 20여 년 전부터 전국 2,000여 점포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소외된 계층,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쳐 왔다. 특별히 2013년부터 치료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새 생명 구하기 운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각 점포에서 고객으로부터 모금된 성금과 전 임직원, 협력사, 본사 출연금을 더해 매년 1억원 이상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당일 전달식에 참석한 투다리의 이규성 부장은 “고객 및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다리는 1987년 인천에 1호점을 개점한 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2300여 매장을 운영, 관리 하고 있다. 1995년에는 중국과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유명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에 중대형 레스토랑 콘셉트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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