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정건전성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28위를 기록하며 최우수 평가를 받은 가운데 노르웨이 복지에 관심이 쏠린다.
6일 OECD가 발표한 '2015 재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회원국 대대분은 재정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한국은 재정여건이 양호하며 추가 건전화가 필요없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안보 17위, 경제 17위, 교육 20위, 보건 21위 기업가 정신 23위 등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노르웨이 복지 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대중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노르웨이는 암 등 치료가 꼭 필요한 질병일 경우 병원에서 최대 30년까지 무상 진료를 해준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대학교까지 전액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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