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가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판매 및 서비스 시설을 갖춘 대전 통합 전시장을 9일 오픈했다.
대전 통합 전시장은 대전 수입차 주요 거점인 한밭대로에 자리하고 있다. 대전 IC에 둥지를 틀어 기존 대전 전시장 대비 충청지역 고객 접근성까지 한층 높였다.
대전 통합 전시장은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콘셉트를 반영, 판매와 서비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1652㎡ 규모로 차량 6대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독립된 상담 존이 마련됐다.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지하 1층 서비스센터는 차량 점검 중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도 갖췄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글로벌 서비스 철학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E: Total Ownership Experience)’를 대전 통합 전시장에 도입한다. 이는 ‘고객들에게 구매 과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최고의 제품과 이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철학이다.
대전 통합 전시장은 M 모터스(대표 박경빈)가 운영한다. M 모터스는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 15년간 수입차 비즈니스를 한 업체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대전지역은 올 10월까지 인피니티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만큼 인피니티에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대전 통합 전시장 오픈으로 대전은 물론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인피니티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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