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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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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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4층, 지상 14~18층 규모, 전용면적 21㎡, 34㎡로 구성된 총 464실 분양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투시도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1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하 4층, 지상 14~18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464실과 오피스 264실, 67개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건물이다. 지하1~2층은 상업시설이고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각각 1동씩 분리해 배치했다. 오피스는 지상 3~14층, 오피스텔은 지상 3~18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 448실, 34㎡ 16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은 뛰어난 입지가 강점이다. 문정지구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과 가장 가깝고, 단지 인근 탄천 건너편(약 1km)에 KTX 수서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서쪽으로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다. 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202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내 함께 조성되는 섹션오피스(264실)의 배후 주거지 역할뿐 아니라 문정법조타운과 송파행정복합타운,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문정미래형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관공서 직원과 기업 근로자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2017년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포함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문정지구에는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을 위한 미래형업무단지도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문정지구에서 드물게 공원과 탄천을 바로 옆에서 누리는 쾌적한 환경에 KTX 최근접의 입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단지내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도 현재 분양 중에 있다. 오피스 시설은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 제한이 없어 업무시설에 대한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은 18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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