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순위 내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1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316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4.1대 1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84㎡A타입이 172가구 모집에 1555명이 몰리며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총 14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244가구 △74㎡ 502가구 △84㎡ 605가구 △99㎡ 49가구로 구성된다. 군산시내 신개념 복합 신도시로 개발되는 '디 오션시티'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다.
단지 남측으로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상업지구와 마주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동측으로 초·중교 부지 및 근린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디 오션시티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89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조촌동 2-6번지(군산시 구암로 50, 페이퍼코리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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