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영재교육원장인 손홍재 교육장은 지난 1년간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젝트 학습 및 탐구활동 위주 교육프로그램과 영재교육에서 소홀하기 쉬운 인성 함양을 위해 봉사활동, 체험학습, 진로활동 등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16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면서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임을 강조하고, 어떤 일에서든지 활기차고 뜻있는 삶의 태도를 가지고 펼쳐나가기를 당부하였다.
수료식과 함께 개최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교사 및 R&E 지도위원등의 지도를 받아 진행한 연구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로 발표하였다.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영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을 위해 영재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학생들의 발표를 지켜본 영재원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연구하고 발표를 진행하는 것을 보니 미래사회의 과학자가 된 것 같아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수학과 과학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관내 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창의성과 영재성을 키우기 위해 설치된 서부영재교육원은 우수하고 열정적인 교사들의 헌신적 교육활동 노력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