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9일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약 80여명이 함께 했으며, 송호창 국회의원 비롯, 배수문 도의원, 문봉선 과천시의회 의장, 이대직 과천시 부시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시립교향악단 현악5중주의 아름다운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표창, 송호창 국회의원 등 내빈들 축사, 소방가 제창, 기념 케익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심 서장은 “소방의 날은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하는 날일 뿐만 아니라, 재난에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중요한 날”이라면서 “시민들에게 과천의 안전을 위해 최선으르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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