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리는 여전히 차선우를 사랑해 차선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있는 힘을 다했다. 하지만 차선우는 한승리가 임신한 자기의 아이를 낙태시키기 위해 산부인과에 한승리 낙태 수술 예약을 했다.
한승리는 차선우가 예약한 산부인과로부터 “내일 (낙태) 수술이 예약돼 있으니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분노가 폭발한 한승리는 차선우를 불러내 “이제 내가 당신 버릴거야”라며 “나 당신 그 여자랑 결혼하게 안 놔둬”라고 말했다.
차선우가 “같이 자멸하자는 거야?”라고 소리치자 한승리는 “당신은 잃을 것이 많겠지만 나는 아냐. 나 우리 아이 나 혼자 잘 키울 자신 있어”라고 말했다.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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