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가 6~7일 양일간에 걸쳐 국민안전처와 광명시가 주최하는 「2015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행사에 참가해 어린이 산업안전체험을 실시했다.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정·재난안전 체험, 신변안전, 교통안전, 식품·산업·소방안전, 안전공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안전체험부스에서는 이동안전버스를 활용, 어린이 안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어린이들이 안전모, 안전화 등 주요 보호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의 조기 안전 습관형성에 기여했다.
한편 부스를 방문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안전에 대해 체험식으로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운영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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