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9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11회에서는 치어리딩 동아리가 폐부 위기에 처한다.
치어리딩 지역대회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하준은 아버지에게 황급히 불려간다.
손을 잡고 길을 가던 연두와 열은 부모님과 한순간 맞닥뜨리며 당황한다.
한편 열은 동재가 연두 옆에 찰떡 같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한다.
열은 동재에게 "너는 약속도 없냐 만날 그러고 다니냐"고 윽박을 지르며 짜증을 낸다.
혼자 방 안에 덩그러니 있던 열은 연두를 생각하며 "내가 진짜 많이 강연두를 좋아하긴 하나보다. 나 진짜로 미쳐버릴 것 같아 강연두 때문에"라며 혼잣말을 되뇐다.
열과 연두의 달콤한 사랑의 감정이 극에 달하면서 '발칙하게 고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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