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향이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핸드폰 동영상을 보이며 협박하는 모습을 본 황은실(전미선 분)과 황금복은 필사적으로 백리향의 핸드폰을 뺏는다.
핸드폰을 뺏은 황금복은 동영상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백리향에게 다시 뺏기고 만다. 그 핸드폰 동영상에는 차 회장(고인범 분)이 차미연에게 “내가 황은실 아버지 죽게 한 거 절대로 말하면 안 돼”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편 강태중(전노민 분)은 차 회장의 음모로 검찰에 잡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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