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42분께 이 남성은 시너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을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였다.
11분 만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진화됐으며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 남성이 분신한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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