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양지병원, 119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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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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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로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9일 병원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인 '5분의 기적, 미라클5'를 가졌다고 밝혔다.

'119데이'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병원 내원 환자와 입원환자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응급의학과 이창재 과장과 관악소방서 119대원은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소개하고, 시범도 보였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대처법을 몸으로 익혔다.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은 "심정지 등의 위급 상황에서 119가 오기 전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며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한다는 사명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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