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한 매장서 800만원어치 가방 2개 구입하더니…"내 통장에 430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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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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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에이미 에이미 [사진=방송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모습과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올리브 '악녀일기3'에서 에이미는 바니와 함께 매장에 들러 800만원어치 가방 2개를 구입했다.

하지만 유명세를 탄 후 쇼핑몰까지 운영했던 에이미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3'에서 신지가 '남자들이 에이미 통장 잔고를 궁금해한다'고 묻자 "가슴이 아프다. 지금 내 통장엔 430원뿐이다. 변호사 고용하느라 돈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 에이미는 쇼핑모 '더에이미' 수익정산 문제로 법적 절차를 밟고 있었다. 

한편, 에이미는 올해초 대형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 20정을 건네받은 혐의로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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