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악플·루머에 대인기피증-우울증 앓아, 내려놓는법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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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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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솔비 택시 솔비 택시 솔비 [사진=솔비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택시' 가수 솔비가 과거 악플·루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솔비는 "악플과 루머를 모두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다. 링 위에 올라 펀치를 계속 맞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등을 앓았다는 솔비는 "과감히 내려놓고 포기하는 법을 알았어야 했는데 놓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불안해하고 힘들어했다"며 힘들었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솔비는 박나래 신이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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