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관객들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면서 최근 재개봉을 통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한 지 10년 만인 지난 5일 '이터널 선샤인'은 재개봉으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사랑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했다.
9일 오전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5만 8,000명을 돌파하며 재개봉 영화 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터널 선샤인'은 짐 캐리가 주연을 맡아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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