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길거리 문화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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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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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조치원역전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거리 곳곳에 흥겨운 울림이 퍼지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달 16일부터 호수공원과 조치원역광장,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버스킹(busking)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거리에서 자유롭게 연주와 노래, 공연을 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고 볼 수 있는 공연 형태다.

11일 12시 푸른뜰 근린공원(세종시 어진동)에서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4시, 6시 30분 조치원역, 같은 날 19시에 신안리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주말인 14일과 15일에는 호수공원과 조치원읍 욱일공원,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비보이와 통기타, 밴드 공연 등이 7차례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과(☏044-300-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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