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오후 시청에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센터장 조준필)와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2018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로부터 공인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받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을 건설하기 위한 것”이라며 “2018년까지 공인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지역안전증진을 위해 안전도시위원회를 구성, 매달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과 정례회를 연계 추진하여 75건을 개선 조치했다.
또한, 지난 2월 국제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해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중장기 전략수립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