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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 공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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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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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는 지난 5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회 지역주민을 위한 뇌졸중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뇌, 이건 꼭 알고 갑시다’(신경외과 허필우 교수), ▲’뇌졸중, 여러분은 안녕하십니까?’(신경과 이시백 교수), ▲’뇌졸중, 시간이 생명입니다.’(신경외과 유도성 교수) 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 후, 신경외과 허필우교수의 사회로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 신경과 이시백 교수, 영양팀 천누리 팀장, 진세희 간호사가 뇌졸중에 대한 환우들의 궁금증에 답변하고 토의하는 토크쇼도 진행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지속적으로 뇌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뇌졸중 수첩이 제공되었다. 뇌졸중 수첩에는 뇌졸중 예방에서부터 진단, 치료, 운동요법, 식사요법 까지 소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의 진료를 받고 있는 김모씨는 “올해 초부터 딸에게 생긴 안면마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토의시간에 질의하여 의료진의 전문소견을 들으니 안심이 되고, 뇌졸중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보건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뇌졸중 공개강좌를 1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뇌졸중 건강강좌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관심도도 타 질병에 대한 건강강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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