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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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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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석헌자연사박물관 Curator 탐험대체험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에서는 지난달 17일, 31일,  지난 7일 3회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에 소재해 있는 우석헌자연사박물관 및 포천국립수목원에서 “우석헌자연사 박물관 Curator 탐험대” 라는 주제로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전문체험활동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대표적 문화 교육기관인 박물관에서 큐레이터의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채집한 곤충, 식물 등의 표본을 제작하면서 생물의 종류와 특징에 관해 연구하는 진로 적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송우중학교 김모학생은 “곤충과 식물 채집하여 표본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고 포천수목원에 갔을 땐 비가 와서 조금 힘들었지만 멧돼지랑 늑대랑 곰이랑 여러 동물들을 본 것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라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추진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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