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힐링캠프']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으로 돌아온 발라드 계의 살아있는 황제 신승훈이 출연한다.
이날 신승훈은 등장과 함께 본인의 히트곡을 퍼레이드로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에 서장훈이 “굳이 이렇게 안 알려줘도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라며 의아해하자, 김제동은 “겸손을 가장한 고도의 셀프 자랑 아닌가”라고 말하며 블랙홀 같은 신승훈의 자기자랑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
‘이게 나예요’ 코너에서는 신승훈의 자기자랑 토크가 절정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신승훈은 “장동건도 나를 부러워했다”며 ‘가을빛 추억’을 부를 당시 신인 탤런트였던 장동건이 본인의 무대에 연기를 하며 앉아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신승훈의 블랙홀 같은 자기자랑 토크에 서장훈은 “너무 재밌어요”라며 물개 박수를 치며 적응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들으면 들을수록 언제 나올지 은근히 기대하게 만드는 ‘신승훈의 자기자랑 토크’는 오늘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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