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FM데이트' 하차? MBC 측 "하차 논의 중…이유 밝히기엔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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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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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 하차를 두고 MBC 측과 논의 중이다.

11월9일 MBC 한 관계자는 "써니가 현재 진행하는 'FM데이트' DJ자리를 두고 계속 진행할 지 아니면 하차할 지 제작진 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차를 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하차 이유를 밝히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앞서 써니는 지난 해 5월부터 ‘써니의 FM데이트’ DJ로 활약하며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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