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열은 서하준 아버지를 찾아가 “아무리 부모라도 자식 학대할 권리 없습니다. 하준이 때리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세빛고의 스펙 몰아주기에 대한 교육청 감사가 시작된다. 최경란(박해미 분) 교장은 최현미(고수희 분)에게 “스펙 몰아주기 증거 일단 다 없앴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최현미는 “가장 큰 증거가 저 치어리딩부인데 다른 증거 없앤다고 되겠어요?”라고 말한다.
결국 세빛고는 스펙몰아주기 비리 은폐를 위해 치어리딩부를 해산한다. 김열과 강연두(정은지 분)는 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