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포스팅 입찰 협상 권리를 얻었다는 글과 함께 박병호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 7일 넥센 구단이 박병호의 포스팅 입찰액 1285만달러(149억원)를 수용한다고 밝힌 뒤 만 이틀만이다.
이제 박병호와 미네소타는 30일 동안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인다.
넥센 박병호,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협상..구단,공식SNS 통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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