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금-회천 봉양IC 임시개통구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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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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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자금-회천 종점부 봉양IC 진출입로를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장암~자금~회천~상패 구간은 기존 국도 3호선 구간의 교통난 해소와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공사 추진 중에 있으며, 도로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작년 12월 본선구간에 대해 전면개통을 시행했다.

이 중 자금~회천 간 봉양IC 구간은 입체교차로 설치를 위해 임시개통 후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잔여 주 공정 수행과 전체 사업 준공(‘15.12월)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포장 및 부대시설 공정기간 동안 교통통제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고읍IC나 회암IC, 상패IC로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회천 간 국도는 연장 12.6km, 6차로(폭 27m)이며, 지난 1999년 6월 착공해 다음달 31일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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