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최현석이 과거 방송에서 19금 발언을 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최현석은 "프로그램에서 지고 나면 아내가 안타까워한다. 요리대결도 지고 정형돈 씨가 날 디스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로 느껴지니까 아내가 언짢아한다. 출연 안했으면 좋겠다고도 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당당한 셰프의 모습을 보여준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나를 내려놓고 재미를 위해 노력하는데 그걸 몰라줘 아내에게 각방을 쓰는 것으로 벌을 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박지윤이 "그게 과연 벌일까요"라고 묻자 최현석은 "내가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벌이 맞다"고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