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와이드앵글이 친환경 소재인 커피 차콜로 보온성을 살린 '소프트 테크 스텝3' 패딩 상·하의 세트를 출시했다.
커피 차콜은 커피 원두를 미세한 파우더로 만들어 제품에 가공함으로써 향균 및 향취 기능이 뛰어나다. 커피의 탄소 성분은 피부에 닿았을 때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항온성을 갖고 있어 보온 효과가 탁월하다.
이번에 선보인 패딩 재킷과 패딩 큐롯은 커피 차콜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신축성이 뛰어나고 슬림한 핏으로 착용감이 뛰어나 필드뿐 아니라 가벼운 야외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패딩 재킷은 찬바람이 스며드는 목 부위에 탈 부착 가능한 털을 덧대 체온 상승 효과를 높였다. 큐롯은 입고 활동하기 편하도록 허리 부분에 밴드를 사용해 신축성을 고려했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체온 유지, 냄새 제거가 뛰어난 커피가 소재로 사용돼 오래 입고 있어도 따뜻하고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착용 편의와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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