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달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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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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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7층~지상20층 전용 19~82㎡ 총 650실 구성…풍부한 임대수요 강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 말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1·2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7층~지상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된다. 미사강변도시 내 가장 핵심입지에 우치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용 19㎡ 이하 소형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사업지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목합단지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기반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외 약 10개의 회사가 들어설 예정인 강동첨단업무단지는 상주인원만 약 2만명에 달한다. 엔지니어링복합다지(2017년 예정)에는 약 20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며,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예정)는 R&D·소프트웨어·IT·BT 등 신지식사업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내년에 완공예정인 초대형 쇼핑몰 신세계 유니온스퀘어는 약 7000여명이 근무하며,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꾸며진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강일역~검단산역) 미사역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이 있고, 망월천과 근린공원이 형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희소성 높은 전 실 복층설계가 적용됐다. 원룸형 타입 외 투룸형 및 쓰리룸형을 갖췄으며 펜트하우스의 경우 테라스형으로 지어진다. 내부는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집 안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입주고객의 도심 라이프를 지원해주는 도시생활 편의특화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코인세탁실·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마련됐으며,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문화회관 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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