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일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배모씨(53) 등 23명을 구속하고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대형 마트 물품보관함을 무인 포스트로 이용해 구매자를 만나 현금과 보관함 열쇠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검거된 필로폰사범으로부터 필로폰 약 11.07g(370명 동시 투약분)과 대마초 0.55g을 압수했다. 관련기사 "저 마약 했어요"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에도 불구속 입건 전남경찰청, 필로폰 유통 조직 적발…186g 압수 및 7명 검거 #대형마트 #마약 #부산경찰청 #필로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