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이미가 졸피뎀 매수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8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에이미는 "최필립과 교제했던 사실이 공개되자 '남자친구 덕에 이슈로 뜨고 싶냐?'는 비난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에이미는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었는데 막말을 들어 속상했다. 연예인과 교제하면서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해야 하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 결국 이런저런 서운함이 쌓여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에이미는 올해초 졸피뎀 20정을 매수한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에이미는 "의사 처방을 받아 졸피뎀을 받았다"며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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