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는 영국 텔레오스(Teleos)사 주관으로 매년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지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경영 기업들을 조사, 발표하는 상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미국 포춘지에서 선정한 글로벌 또는 각 지역의 500대 기업 임원과 지식경영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 K-water는 CEO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지속적인 지식창출과 공유 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혁신성과 발표회와 매년 3000건 이상의 지식이 등록되고 있는 지식시스템 등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10년 넘게 이어온 혁신성과 발표회 등 혁신 DNA를 내재화하는 조직문화가 8년 연속 Asian MAKE 수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앞으로도 물 관리 기술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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