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포천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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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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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는 지난 9일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포천 관광자원 홍보 및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기도 27개 시․군에서는 약 600명의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경기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주요 문화유산, 관광자원, 역사 등에 대한 설명과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서 경기도 관광 산업 발전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는 포천시 핵심 관광자원인 비둘기낭, 한탄강 둘레길 탐방을 시작으로,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했으며, 다가오는 올해의 관광도시 포천 선정과 연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석한 안순자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작년 포천에서 개최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대회 이후 문화관광해설사들 사이에서 포천은 뛰어난 관광자원을 지닌 도시로 발돋움했다.”며, “오늘 팸투어를 통해 포천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한탄강의 빼어난 절경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식 관광사업과장은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 현장에 활동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포천 팸투어를 지속해서 추진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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