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에서 ‘국제(G4) 동양란 명품 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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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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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제6회 국제(한국, 중국, 일본, 대만) 동양란 명품박람회’가 (사)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최영욱)와 국제동양란교류협회(이사장 정계조·대회장) 주최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수준 높은 문화로 승화된 난문화의 대중화·세계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함은 물론 난문화 산업의 육성·발전 및 국제교류에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또 국제동양란교류협회의 역할인 동양란의 국제교류 및 전시컨벤션의 원활한 발전과 함께 국내외 난인이 염원하던 명실상부한 최고의 동양란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외 동양란 단체와 난인 모두가 화합 동참하는 범국제적인 난문화 행사로 난인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춘란 엽예품, 구화엽예품 등 500여분이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 난단체(3개 단체), 중국난화협회(쓰촨성, 윈난성, 후베이성, 저장성 등), 대만난연합총회에서 참가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난문화 산업 관련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편,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춘란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삶의 아름다움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이며, 박람회 기간 중에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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