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승승장구’ 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567억원…전년동기 대비 82% ‘급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0 15: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넷마블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3분기 매출 2818억원, 영업이익 567억원 등 분기 기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전 분기보다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 전 분기보다 9% 늘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사업 집중 및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공격적 투자로 모바일 사업 비중은 90% 이상,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은 약 2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넷마블 관계자는 “‘레이븐’,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넷마블의 대표 장수게임의 인기가 지속된 것은 물론 지난 9월 출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백발백중’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전 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출시한 ‘이데아’, ‘길드오브아너’가 초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4분기에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출시 예정이어서 지속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넷마블은 이같은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세븐나이츠’가 전세계 146개국, 14개 언어로 동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은 ‘레이븐’, ‘모두의마블 디즈니’ 등 인기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