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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김형중 PD “스테파니 리, 당당 매력…자꾸 보고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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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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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타인의 취향’ 김형중 PD가 출연진 스테파니 리의 매력을 언급했다.

11월10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는 ‘타인의 취향’을 연출한 김형중 PD와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형중 PD는 “당당한 스테파니 리를 보면서 아이는 외국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 PD는 "스테파니 리를 처음 본 순간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모델과 연기자를 병행하지만 실생활은 화려하지 않다. 그럼에도 참 당당하더라"라고 첫 인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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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끌렸고 좀 더 알아보면 재밌겠다 싶더라"라며 "큰 웃음을 기대하진 않지만 자꾸만 보고 싶은 인물이다"라고 스테파니 리의 매력을 전했다.

한편 ‘타인의 취향’은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취향을 살펴본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그들의 취향을 살펴보는 재미,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장진, 유세윤, 유병재, 갓세븐의 잭슨, 스테파니 리가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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