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은 김열(이원근 분)의 도움으로 집에서 탈출했다. 도중에 아버지에게 스스로 가서 이 사실을 알렸다. 아버지는 “좋은 말로 할 때 들어가라”고 했다. 서하준은 “싫다”고 말했다.
서하준 아버지가 서하준을 때리려 하자 서하준은 아버지의 팔을 잡고 “나 이제 아버지에게 안 맞아요. 나 아버지 소유물도 아니고 화풀이 대상도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서하준은 자기 팔에 새겨진 자해의 흔적을 보이며 “아버지에게 맞을 때마다 한 자해의 흔적이에요”라고 말했다.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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