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방송 예정이던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후 6시 50분부터 방송되는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2015 프리미어 12 예선 2차전의 여파로 결방된다.
이에 따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1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특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1회에서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한소윤(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항상 같은 시간에 그곳에 있었어요" 새벽녘에 또 다른 연쇄살인의 피해자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단서가 드러나고, 경찰 수사에도 진전이 보이기 시작한다. 김혜진(장희진)의 과거를 추적하던 소윤은 혜진이가 마을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알게 되고, 그 충격적인 사실에 경악과 비통을 금치 못한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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