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결방…12일 방송되는 11회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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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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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1회[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결방되는 가운데, 11회 예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방송 예정이던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후 6시 50분부터 방송되는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2015 프리미어 12 예선 2차전의 여파로 결방된다.

이에 따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1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특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1회에서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한소윤(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항상 같은 시간에 그곳에 있었어요" 새벽녘에 또 다른 연쇄살인의 피해자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단서가 드러나고, 경찰 수사에도 진전이 보이기 시작한다. 김혜진(장희진)의 과거를 추적하던 소윤은 혜진이가 마을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알게 되고, 그 충격적인 사실에 경악과 비통을 금치 못한다.

또 연쇄살인과 혜진의 죽음에 연관성이 있다는 가설을 제기하던 박우재(육성재)는 우연히 엄청난 증거를 눈앞에서 보게 된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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