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소리귀클리닉은 오는 15~16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과 소리귀클리닉 군자센터에서 '제3회 소리국제인공와우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 첫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실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귀 치료 부문의 해외 석학들과 국내 주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벨기에의 폴 반 데 하이닝 교수가 방한해 강의와 패널토의, 라이브 수술시연을 할 예정이다.
전영명 소리귀클리닉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와우수술의 첨단기술 교류와 미래를 논의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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