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태임, 뿔테 안경에 만화책..섹시 여배우의 못생겨짐 '깜짝'

[사진=교통사고 이태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이태임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드라마 유일랍미 속 이태임이 화제다.

이태임은 최근 케이블TV 드라마H 새 드라마 '유일랍미'에서 검은 뿔테 안경을 쓴 '백수'로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이태임은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만화책을 보여 눈물을 흘리고 있다. 평소 섹시한 모습의 이태임과는 판이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극 중 이태임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으로 아직은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빈둥대는 박지호 역을 맡았다.

이태임은 박지호로 빙의해 라면을 먹거나 바닥에 누워 만화책을 보는 등 백수를 연기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10일 '유일랍미' 촬영 현장으로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이태임 씨가 이마 쪽을 부딪쳐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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