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주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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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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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0일 인하대학교 표준분석연구원(남구 소재)에서 5개 인천지역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주관기관 책임자 및 담당자들과 사업추진 애로수렴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키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관기관들은 기업체 방문 등, 홍보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연말 동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하였다.

인천중기청,「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주관기관 간담회 개최[1]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장비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165억원(전국)으로,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장비를 활용할 경우, 장비이용 바우처(쿠폰)를 통해 장비이용료의 60~70%까지를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인천지역의 대학․연구기관은 220대의 첨단․고가의 연구장비를 활용, 42개 중소기업에 2억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금년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대학교 공동기기원이 주관기관으로 추가되어 고가의 3D 프린터와 역설계장비, XRD, XPS 등 42종의 장비가 등록되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5개의 주관기관들(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도분사무소, 인천대학교 공동기기원, 인천대학교 기계․전자 지역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은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한 사업내용을 담은 공동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공동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연구장비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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