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본부장과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및 김석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항균용품 KIT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항균 물티슈, 마스크, 핸드워시, 구강청결제, 로션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신한카드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3일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등 11개 병원에 전달하기 위해 퇴근 후 자원봉사로 1,000세트를 직접 제작과 포장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은 “병마로 고생 중인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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