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고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CS제도 및 시설 개선 등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추진되어, 총 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했다.
이미지 확대
![CS 아이디어 공모전 5건 시상[1]](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1/20151111090102741191.jpg)
CS 아이디어 공모전 5건 시상[1]
이주희 시민이 제출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노선도 및 역정보의 간단한 변신을 통한 고객편의증진’은 홈페이지에 있는 역사 주변 문화정보를 모바일시대에 맞게 이미지사진과 함께 간략한 소개로 변경하고, 역사 외부출입구 번호와 병행 표기한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객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정호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공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고객만족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높아져 가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