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1.7kg 초경량 하드캐리어 '라이트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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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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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쌤소나이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쌤소나이트가 초경량 하드캐리어 '라이트샤크'를 출시한다.

라이트샤크는 쌤소나이트가 선보인 콜렉션 중 가장 가벼운 하드케이스 제품으로, 기내용 사이즈인 20인치 무게가 1.7kg에 불과하다.

쌤소나이트의 독점 기술인 커브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높이면서 중량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커브는 쌤소나이트만이 유일하게 여행가방에 적용하고 있는 소재로, 얇고 가볍지만 견고해 아이스 스케이트, 자동차 범퍼 등 강한 내구성을 요하는 다양한 제품들에 접목되고 있다.

기능성까지 고려한 날렵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잔잔한 물에 돌을 던졌을 때 생기는 잔물결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됐으며,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해 충격 흡수에도 강하다.

더블 휠, TSA 잠금장치 등을 채택해 주행감 및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으며, 55cm, 69cm, 75cm, 81cm 등 4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여행 목적이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지금까지 쌤소나이트에서 선보인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라이트샤크는 두꺼운 옷 등으로 짐이 무거운 겨울철 여행가방으로 적절하다"며 "새해를 앞두고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에서 가벼운 라이트샤크 캐리어와 함께 가볍게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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