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안전·보온성 갖춘 패딩 부츠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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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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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패딩 부츠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밀레 패딩 부츠 3종은 4년 연속 선보이는 밀레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인 '파우더'를 비롯해 '비터', '리마크'까지 기장과 디자인을 달리해 취향에 따른 선택이 폭이 넓다.

'파우더'는 신체가 발산한 체열을 다시 신체로 반사시켜 보온성을 극대화하는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자체 개발 체열 반사 소재인 '웜 엣지'를 적용했다. 웜 엣지는 성능 평가에서 일반적인 안감을 사용했을 때 대비 약 1.5'C의 온도 상승 효과를 보이며 우수한 보온력을 입증한 소재다. 발랄한 느낌의 셔링 디테일과 짧은 기장으로, 미니 스커트나 숏팬츠와 매치해도 멋스럽다.

'비터'와 '리마크'는 안감에 마치 양털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이 특징인 보아를 사용해 보온성을 더했다. '비터'는 립스탑 직조 방식을 택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리마크'는 워커를 연상시키는 레이스업 디테일과 가죽 소재 혼용으로 감각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뽐낸다.

3종 모두 뛰어난 마찰력을 발휘하는 특수창인 논스키드 창을 사용해 겨울철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운 길은 물론이고 유분에도 강해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도톰한 패딩 소재라 신고 벗기 편한 것은 물론이고 착화감도 뛰어나다.

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차장은 "패딩 부츠는 우수한 보온성은 물론이고 어그 부츠나 가죽 부츠와는 달리 세척까지 용이해 매년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아이템"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밀레 패딩 부츠 3종은 기능성 밑창을 더해 눈과 얼음으로 자칫 미끄러지기 쉬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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