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道 대표 정보지식인 중앙대회 출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5년 경기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기관 평가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받아 중앙대회에 道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달 20일 성남시청 등에서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 갈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국가정보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된 ‘경기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도·시군 공무원 216명이 출전했다.

시는 △자체 선발대회 개최 실적 △정보화 교육 이수 실적 △정보화 역량 진단 참여 실적 등 기관평가항목과 시 대표로 출전한 조종호 시립도서관장 등 4명이 개인 부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시는 20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될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중앙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중앙부처 및 타 자치단체 등과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